방영섭의 ‘사랑합니다’ 콘서트, 정원교회서CCM 통한 문화사역 앞장서겠다‥100회 콘서트 눈앞에 [2008-09-19 09:24]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00회의 테마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CCM 찬양 사역자 방영섭씨의 91회 콘서트가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열린다. 방영섭의 콘서트 ‘사랑합니다’는 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목사) 1회 콘서트를 시작으로 100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방영섭 씨는 “투어 콘서트는 웃음·감동·사랑이 있는 콘서트로 기독교인뿐만아니라 일반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연주와 프로그램의 진행이기에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영섭 씨는 극동 방송과 기독교TV MC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생방송하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콘서트를 이끌어 많은 곳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 여러 곳에서 열린 홈 콘서트(가정이나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삶을 나누는 장이 되고 있다. ▲CCM 사역자 방영섭 씨 MBC 대학가요제 입상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금우리는’, ‘JESUS JESUS’등의 뮤지컬로 세종문화화관·국립극장·미국의 유명 콘서트홀 무대에 섰다. 방 씨는 “1993년 미국 여행 중 아틀란타에서 론케노리 공연을 접하고 CCM을 통한 문화사역에 비전을 갖게 되었다”도 밝혔다. 그는 3집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한국 순회공연과 일본·중국·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까지 이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부터 극동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으며, 김천대에서 보건복지선교학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는 한편 도레미 뮤직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으로 CCM 뮤지션을 육성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한 뉴욕에서는 콘갤러리등 기독문화의 선두 역할을 하는 life line misson에서 전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방영섭씨는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지영·양대연 등 여러 CCM 가수의 음반을 프러듀서하기도 했다. 정원교회 주소:316 5th Ave. 3 FL. New York NY 10001 문의:212-629-7327 www.nyg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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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의 관념을 무너뜨린 자유로운 시도 주목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주효식목사)에서 자유분방, 파격적인 화가의 만남이 시작됐다. 이성근 화백은 17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48년의 관록을 지닌 화가로 일본, 미국, 프랑스, 서울 등 개인전 15회, 영국황실, UN본부 및 사무총장 집무실 등에도 작품이 소장될 정도의 뛰어난 창작력을 소유한 화가이다. “이번 정원교회에서 가지는 전시회는 미술 전시관이라는 관념을 깨고 만남을 통한 내가 경험 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와의 접촉이다”고 말하는 이성근 화백은 “이번 전시회도 개방과 개혁의 실천을 보여주는 정원교회와 일맥상통하기에 이루어 졌다. 계속 해서 관념을 깨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며 개최 동기를 전했다. 또 이화백은 “그의 그림의 장르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장르나 관념이 나를 묶어 둘 수 없다. 내가 표현 하고자 하는 그림의 세계는 무한함이다”며 “내안의 나만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물 흐르듯 따라가는 정신의 산물이다. 일관성을 가지는 일반 작가와는 차이가 있다”고 자신의 화폭 정신을 소개했다. 이성근 화백은 전시되고 있는 작품 중 ‘환희’를 소개하며 “십자가는 죄인을 죽이는 틀이지만 어떻게 보면 내 고집과 아집을 죽일 때 또 다른 환희가 있다” 며 “또 다른 십자가는 고난이라 볼 수 있다. 고난 뒤에 오는 기쁨이 더욱 깊은 환희라 생각한다” 전했다. 정원교회 주효식 목사는 “교회는 예배 공간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 카페 등 모든 이들이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소개 했다. 두 번째로 뉴욕에서 가지는 이성근 화백 전시회는 “화가는 계속 되는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삶속에서 체험이나 부닫힘, 신앙적 묵상과 기도를 통해 나와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것이 화폭의 세계이다”라는 그의 고백처럼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의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느끼게 해줄 좋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속 된다.(문의 : 212-629-7327) 우병만 기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세상을 회복하고파’]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유렵 교회 역사에서 보듯 교회의 존재성은 결코 보장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시대 문화의 역동적 변화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복음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 그 노력을 가진 교회를 현대인들은 ‘열린 교회’라 지칭하고 있다. 뉴욕 에서도 중심지이자 세계 다민족이 다녀가는 길목에서 복음의 등대 역할을 하는 교회, 문화적으로나 모든 사역의 방향성이 어슬픈 열림이 아니라 보편적인 목회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화끈(?)하게 열린 교회와 목회자가 있어 소개 하고자 한다.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5th AVE #301, NEW YORK N.Y. 10001, TEL. 212-629-7327) 담임 주효식 목사가 바로 그이다. 주효식 목사는 문화 사역 목회자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로 그를 만나 문화 교회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주효식 목사는 한국 예수교장로회 대신 교단 섭립자인 김치선 박사와 총회를 함께 구성한 주신검 목사의 자녀로 한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2년 전 뉴욕으로 도미했다. 가족으로는 주미라 사모, 사랑, 평강 두 자녀와 함께 오붓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 정원교회를 소개해 준다면? 저희 교회는 2004년 11월에 한국 한서노회 목사님들이 직접 와서 설립예배를 드렸다. 저는 예배당 건물이 크다고 좋다고 생각지 않는다. 물론 예배당이 크다는 것은 성장 했다는 뜻이겠지만 모든 개척 교회처럼 비록 작지만 작은 공간에서 복음의 역사는 크게 일어 날 수 있다 생각한다. 항상 제 마음 속에는 공연장을 보면 교회 장소로 활용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다. 회중과 목사가 가까이 있어 영적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예배를 꿈꿔왔다. 지금 드리는 예배 형식도 그래서인가 전통적 예배 보다 문화 사역적 형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저도 어릴 적에는 연예인, 코미디언이 되고자 했다. 정원교회는 한마디로 기독교 문화, 문화 예배에 많은 관심이 있는 교회라 소개 할 수 있다. 물론 정원 교회는 말씀에 입각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이다. ▲ 정원교회가 꿈꾸는 문화 교회와 문화 예배는 무엇인가? 말씀 증거는 꼭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장르가 더해 진다면 더 효율적으로 열매가 나타난다 생각한다. 특히 맨하탄이 어떤 곳인가. 문화 중심지이다. 문화 예배를 생각하다 보니 맨하탄지 제일 적합하다 생각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토해져 나올 때처럼 정원교회는 맨하탄에서 설립됐다.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100프로 오픈됐다. 물론 예배도 문화 컨텐츠를 총 동원해 예배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장르의 문화 예배를 구상 실행할 것이다. ▲ 정원교회의 비전은 무엇인지? 문화 중심 지역인 브로드웨이에 들어가 극장 장소를 구입하는 것이 꿈이요 비전이다. 믿는 이들만을 위한 예배가 아니라 공연 예배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이 복음을 접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브로드웨이 극장 앞에 가보면 세계 땅 끝에서 몰려오는 자비량 방문자들이 문 앞에서 줄을 서고 표를 구해 공연을 보고 있다. 우리가 준비한 공연 예배를 세계 모든 다민족들이 함께 하도록 만들고 싶다. 최상의 작품성이 있는 공연 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게 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브로드웨이 지역에서 유명한 타임스퀘어교회와는 좀 사역관의 차이가 있다. 우리의 구상은 철저히 믿는 이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 가스펠 카페를 운영도 함께 하는데? 문화 중심적 교회이다 보니 카페가 곧 교회요 교회가 곧 성전이 된다. 예배를 드리는 곳이 예배 장소이자 교회라 생각한다. 저희 교회 사역의 목표도 카페 문화 사역을 통한 전도, 방송과 인터넷 미디어 사역을 통한 선교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교인을 위한 것보다 불신자들을 위하다보니 그동안 CCM 가수 소향, 이삼열, 버터플라이 등 찬양 사역자들의 공연도 있었지만 맨하탄에 상주하는 언더그라운드 째즈 밴드 팀도 공연을 펼쳤다. 또 얼마 전에는 이성근 화백의 개인전 까지도 열었다. 교회 개방은 완벽하게 개방해야 한다. 맨하탄에 사실 문화 공간이 없다. 미국 교회를 빌려도 재정적 부담은 크다. 대중 가수든 미술가 이든 누구에게도 개방한다는 것이 교회 방침이다. 물론 이 모든 개방은 철저한 복음 증거라는 목적이 분명이 있음을 밝힌다. ▲ 목사님의 목회 계획은 무엇인가? 성을 쌓는 교회가 아니라 누구에게든지 길을 닦아주는 교회를 만들고 싶다. 유학생들에게도, 잠시 잠깐 다녀가는 한인들에게도, 32가 지역에 사업하는 한인들에게도, 맨하탄에서 문화로 일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고 싶은 것이 저의 목회 계획이다. 사실 교회도 고정적인 수입은 없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 말 할 수 밖에 없는 운영이 되고 있다. 2005년 공간 확장 할 때에도 벽을 잡고 기도하다 방문자의 도움으로 확장하게 된 일도 있다. 어떻게 보면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이다. 처음 주위 상인들도 이구동성 교회가 분명 문 닫을 것이다 평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원교회가 꼭 필요하다 이야기 할 정도로 존재감이 생겨났다. ▲ 문화 교회, 문화 예배라 하면 비판하는 이들도 있는데? 문화 사역에만 집중하는데 비판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도 있을 것이다. 복음을 위해 본질인 말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역함을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비본질적인 것에 매여 나와 다르다고 무조건 정죄하고 비판하고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을 가지는 것은 배제해야 한다 생각한다. 이해는 하지만 수용을 못하는 현실을 충분히 저도 이해한다. 그러나 인정 할 수 있어야 한다. 후세들을 위한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개 교회 중심적 시각이 많은 이때 상생하는 교회의 모습이 회복되길 소망한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정원교회를 앞으로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세상에서 즐기면 유혹과 욕심으로 결코 자기 인생에 좋은 열매가 없다 생각한다. 세상에서 즐기는 것 저희 교회 와서 한 잔의 커피로 외로움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 선용을 해봄직 하다 생각한다. 정원 교회는 모든 일반인들에게 오픈 되어 있다. 모든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공연이나 전시회 장소로, 다양한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연락 주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물론 모든 크리스챤들에게도 마찬 가지이다. <교회넷> 배블스(Babbles) 찬양팀이 첫 앨범을 출반을 기념하여 5월 23일(토) 오후 7시 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배블스 찬양팀은 가사와 작곡을 한 민미호 집사, 대니 박 선생, 보컬에 강여진 선생, 김효진 선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감동의 찬양을 선보였다.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 ‘길(The Way)’ 찬양 콘서트 열어
오는 11월 24일, 전도하고픈 사람과 함께 오세요 [2007-10-02 00:18 오는 11월 24일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에서 ‘길(The Way)’이라는 찬양콘서트를 연다. 과연 정원교회 찬양팀은 어떤 길을 보여줄까? 이 콘서트의 목적은 물론 믿지 않는 이들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것. 길을 잃은 이들에게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기도시간이 연습시간보다 많아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먼저는 마음과 정성, 기도로 준비하고 있죠.” 대중가요 및 CCM 작사작곡가인 민미호 집사와 유재하 가요제 입상경력이 있는 대니 박씨가 이끄는 찬양팀은 지난 8월 17일 부터 콘서트를 위한 100일 기도에 들어가기도 했다. 매 주일마다 주일예배가 다 끝난 후 기도와 연습에 들어간다. 기자가 연습모임을 찾아간 날은 ‘One way’ 라는 미국 CCM과 민미호 집사가 작사 작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경쾌하고 발랄한 도입부가 귀를 먼저 사로잡는 보사노바 풍의 민 집사의 찬양은 몇 번 들으면 금방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함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11월 24일 콘서트에서 선보일 곡들은 그 동안 작곡해 왔던 민미호 집사와 대니 박씨의 곡들, 그리고 친근한 복음성가들이다. 못 다루는 악기가 없다는 하동호 전도사와 주일 예배 후 찬양연습하는 것을 뒤에서 듣다가 은혜로워 하나 둘 씩 합류하게 된 찬양팀 멤버들. 눈물로 기도하고 눈물로 연습하다 보니 매주 마다 부흥회를 경험하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맨하탄 32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정원교회는 문화사역 및 문화사역자 양성의 비전을가지고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맨하탄 한 복판에 세워지게 되었다. 2005년 초부터 주효식 목사 한 가정으로 시작한 교회가 지금은 미술, 음악, 영화, 사진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 처음에는 주효식목사 가정만으로 시작했던 예배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 풍성해 지기 시작했고, 하동호 전도사가 기타 메고 인도했던 찬양이 민 집사나 대니 박 같은 전문 음악인이 가세해 훨씬 풍성해 졌다고 한다. 한 번은 민집사가 작곡한 곡을 연습하고 있는데, 이에 은혜를 받은 주효식 목사가 와서 민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눈물로 기도했다고 한다. ‘그 동안 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전문 문화사역자들이 이 곳에 와서 섬기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진정한 정원교회의 힘은 누가 뭐라 해도 열정적으로 주님만을 섬기길 원하는 정원교회 멤버들의 순수한 신앙일 것이다. 맨하탄은 젊은이들에게는 있던 신앙도 잃어버리기 쉬울 환경인데, 정원교회 청년들은 주중에는 카페를 섬기고 주일에는 교회를 섬긴다. 길거리 전도사역, 찬양사역도 시키지 않아도 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다. 그 뒤에는 누구보다도 청년들을 믿어주고 그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주효식 목사의 이들을 향한 믿음과 사랑, 비전이 있다. 정원교회 찬양팀을 비롯한 청년들의 작은 날개짓들이 언젠가는 정말 타임스퀘어에 진출해 문화사역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날을 기대해 본다. 맨하탄에서 겨울의 첫 자락에 은혜를 받고자 하는 이들, 아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길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길’을 보여주고자 하는 이들은 환영이다. 날짜 : 11월 24일 오후 7시 장소 :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 주소 : 316 5th AVE #3FL New York, N.Y 10001 문의 : 212-629-7327 조헬렌 기자 [email protected] 정원교회에서 911희생자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 열려‘ICP 필름’과 정원교회가 함께 한 박애와 긍휼의 밤 [2007-09-10 12:35]
참사 6주년을 맞는 911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맨하탄에 위치한 가스펠카페 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ICP 필름 주최 ‘박애와 긍휼의 밤(A Night of Humanity & Compassion)’ 기금 마련행사가 열렸다. 이 날 자선행사는 911 희생자와 유가족 및 수단 다푸르 내전으로 희생된 이들, 2005년 8월 말 미 남동부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인 카트리나로 희생된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뉴욕필름아카데미를 졸업하고 IPC 필름스라는 곳에서 “2ND”라는 이름으로 독립영화사를 운영하고 있는 리차드 올리버씨는 “이 뜻 깊은 행사를 위해 무료로 장소제공해 준 가스펠 카페에 감사합니다. 그 동안 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길거리에서 찬양을 하셨던 정원교회 하동호 전도사님을 통하여 이 곳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예비하셔서 제 사역을 계속해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정원교회에서 이 이벤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올리버씨는 “허리케인이 지나갔다고 해서, 2001년 9월 11일이 지났다고 해서 그로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고통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시끄럽게 떠들었던 언론마저 조용해지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이들의 고통은 사라지게 되죠. 수단 다푸르 학살의 문제도 언론이 다루고 있지 않지만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사건입니다.”라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 날 열린 이벤트에서는 그와 그가 2006년에 졸업한 뉴욕필름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필름을 상영했다. 특별히 911 희생자들을 기리며 노래한 Tricia Greenwood의 ‘In Heaven 9.11′을 배경음악으로 한 필름을 911참사 기념으로 상영했다. 또한 뉴올리언스 희생자들을 위해 “New Orleans, We won’t forget about you”를, 다푸르 대학살 희생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DARFUR”를 상영하기도 했다. 리차드 올리버씨는 이 외에도 버지니아텍 희생자를 위한 영상과 에이즈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영상도 만든 바 있다. 이번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tp://icpfilms.tripod.com 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2-561-0369, [email protected] 조헬렌 기자 [email protected] 정원교회에서 전문 문화사역자가 나오길 소망합니다기독문화 사역자 최미 사모 찬양집회열려 [2007-03-12 00:29]
11일 오전 11시. 맨하탄 브로드웨이 32가에 위치한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최미 사모 찬양집회가 열렸다. 오늘은 최미 사모의 집회일정을 고려해 작은 찬양집회가 열리게 되었다. 주효식 목사의 “돌들의 합창”이라는 설교가 끝난 후 이어진 찬양집회를 시작하면서 최미 사모는 “올해로 찬양 사역 2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개인적인 어려움, 주님의 치유를 통해 회복된 과정을 통해 여성의 회복과 치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7년 전에 시작한 ‘회복 21′ 사역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번 뉴욕 방문, 특히 정원교회에서 가진 집회가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 21′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Young 회복 21′이 미주지역에 자리잡는데 발판이 되길 소망하며 정원교회의 성도 중에서 전문 문화사역인이 많이 배출되길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최 사모는 ‘주님 말씀하시면’이라는 찬양을 부르면서 “모든 것이 다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결국에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진짜 실속있게 사는 것은 머리를 굴려서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면서 그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는 것이며, 이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갈 정원교회의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삶의 자세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편 23편’을 통해 목자 되신 주님을 찬양 했으며 ‘성령님 임하시옵소서’라는 찬양으로 성령께서 모인 이들에게 큰 능력과 치유함, 죄로부터의 자유함을 얻게 하길 간절히 소원했다. 조헬렌 기자 [email protected] 교회, 전문 문화사역자를 키워야 기독문화가 산다문화사역자 최미 사모, 김은숙 집사, 주효식 목사 대담 [2007-03-12 00:40]
‘문화’와 ‘전도’라는 화두를 가지고 2003년 11월에 시작한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의 카페지기이자 목회자인 주효식 목사와 여성들의 회복과 청년들의 문화사역의 부흥을 소망하며 ‘회복 21′, ‘Young 회복 21′사역을 해 오고 있는 최 미 사모가 만났다. 최미 사모의 찬양집회 겸 주일예배가 끝나고 주효식 목사(이하 주), 최미 사모(이하 최), 함께 ‘회복 21′사역을 이끌어 나가는 김은숙 집사(이하 김) 가 모여앉아 문화 사역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기자 : ‘회복 21′의 사역이 8년째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김 : 눈코뜰 새 없이 바쁩니다. 크고 작은 집회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작년 여름에는 필리핀에 가서 5000명과 함께 은혜를 나눈 적도 있습니다. 특히 ‘Young 회복 21′에서는 약 2년 동안 다양한 장르(댄스, 찬양, 마술, 마임, 드라마)를 젊은 문화사역자들이 익히게 해 왔습니다. 이들을 통해 본격적인 문화 사역을 하려고 하고 있죠. 최 : 작년 9월엔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회복 21′ 집회를 했었습니다. 오클랜드, 산호세 등지를 다니며 찬양 집회를 하고 민박을 하면서 그 곳에서 참으로 많은 치유와 회복의 기적들을 보게 되었지요. ‘회복 21′은 집회를 통한 일회성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집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에 불을 붙이고 지속적으로 그 불을 지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만나가며 그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실 수 있게 돕는 것이죠. 김 : 특히 젊은이들을 위한 ‘Young 회복 21′ 사역을 위한 사역자들은 유급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기숙사와 사무실을 홍대 근처에 마련해 놓고 집중적으로 훈련시키고 있죠. 이들 만큼은 정말 생활때문에 힘들어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임, 드라마, 댄스, 찬양 등등의 복음 전도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문화의 모든 것을 다루며 사역할 수 있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최 : 지금은 정말 전문화 시대입니다. CCM도 장르별로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구요, 특히 요새는 전문 예배 인도자를 통한 경배와 찬양이 뜨고 있죠. 이런 상황 가운데 사역자들에게 전문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도와야 하고, 사역의 장도 마련해 주어야 하니 저희들이 할 일이 많습니다. 주 : 모두 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이죠. 뉴욕 정원교회에서도 훈련의 장, 사역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함께 도우면서 이 사역을 감당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라는 것이 이 시대의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그 가운데 유독 기독교 문화가 세상 문화에 가려 빛을 발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교회가 이것을 깨닫고 전문 문화사역자들을 길러내어 세상 어디에 내 놓아도 수준과 실력에서 전혀 손색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사역자들이 만들어 내는 수준높은 기독문화를 통해 불신자들이 전도되고 세상의 문화가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최 : 네. 맞습니다. 전문인 시대인 만큼 전문인 사역자가 필요하죠.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찬양사역단 중 국악 4중주, 현학 4중주, 남성 클래식 4중창, 포크 가스펠 등의 전문 팀이 구성되어있고 훈련받고 있습니다. 문화 사역의 전문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 지금 저희 교회의 기도제목은 타임스퀘어에 극장을 마련해서 그 안에서 늘 공연하고 문화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가보면 맨날 똑같은 공연을 하는 것 같은데 매일 같이 리허설 하고 연습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니 세계 최고의 것들이 나오는 것이지요. 기독교 문화는 오히려 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역자들이 아마추어리즘을 벗어나고 더욱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회의 물심양면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문화사역자가 아닙니다. 그들을 돕고 지원해주는 목회자 이지요. 정원교회가 기독문화사역의 소프트웨어 격인 문화사역자들을 위한 하드웨어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조헬렌 기자 [email protected] 맨하튼CBMC 회장 취임예배 드려[2007-02-01 15:56]
맨하튼CBMC(기독실업인회)는 1일 신임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문일한 신임회장 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드려진 이날 취임예배를 시작으로 문일한 신임회장은 맨하튼 CBMC 5대 회장으로 2년간의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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