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 자리 잡은 뉴욕 정원교회가 뉴욕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6개월 째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뉴욕의 영적회복을 위해 교회설립을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는데요. 뉴욕에서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매주 월요일 밤 9시만 되면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 기도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6개월 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뉴욕정원교회의 신도들은 타임스퀘어로 나가 기도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주효식 목사 // 美 뉴욕 정원교회 그동안은 실내에서, 교회 안에서 기도하다가 하루는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이제는 안에서만 기도하지 말고 밖에 나가라’ 라고 말이죠. 지난 2004년 교회창립예배를 가진 뉴욕정원교회는 맨해튼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더불어 교회의 비전에도 남다른 점이 많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스펠 카페처럼 카페와 극장 등을 이용한 문화사역을 비전으로 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타임스퀘어에 문화공간을 겸한 새로운 성전을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 사회의 물질우선주의를 대변하며 광고판이 홍수를 이루는 타임스퀘어에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는 기도회로 뉴욕정원교회는 그 청사진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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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카페’가 만나면…한인들의 ‘사랑방’교회를 개방,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뉴욕정원교회 가스펠 카페(담임 주효식 목사)는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의 명소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회를 개방, 지역사회의 사랑방, 쉼터가 되고 있는 가스펠 카페는 ‘교회’와 ‘카페’가 공존하는 이색공간이지만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인 타운에서 일하며 매일 한 번씩 카페를 찾는다는 하이디 박(32)씨는 “교회하면 떠올랐던 딱딱한 이미지가 없어서 좋다”며 “명상도 하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고 밝혔다. 제이 조(30)씨도 “2005년부터 카페를 이용하기 시작했다”며 “가스펠 카페는 맨하탄 한인타운의 사랑방으로 개인적으로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준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원교회 담임으로 카페지기까지 겸하고 있는 주효식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일상의 여유를 찾기 위해 카페를 방문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 다. 특히 커뮤니티를 위한 교회개방을 또 다른 사역이라 생각해 주시는 한인 후원자들이 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마다 각종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는 가스펠 카페는 맨하탄 금강산 식당 직원들과 맨하탄기독실업인회, 예닮회, PSALT, 한빛교회 청년부, 음악모임 ‘길’ 등이 정기모임 장소 이용하고 있다. 문의 212-629-7327 <이진수 기자>[email protected] 뉴욕정원교회 부활절예배특별 칸타타 및 라디오극 ‘꼬방 교회 사람들’ 선보여 [2007-04-09 03:46]
▲정원교회에 출석하는 팀. 오늘은 부활절이라 어머니도 모시고 왔다. 부활절을 맞이해 성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뉴욕, 뉴저지 각 교회에서는 부활절 칸타타나 성극, 뮤지컬등을 통해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하고 기념했다. 맨하탄 브로드웨이 32번가에 위치한 뉴욕 정원교회에서는 부활주일예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칸타타 및 라디오극 ‘꼬방 교회 사람들’을 준비했다. ‘오래 전’, ‘종려나무’, ‘누구 때문에’, ‘살아계신 주’, ‘영원히 주를 찬양하라’의 찬양을 통해 주님의 나심과 죄인된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심, 우리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리심과 부활을 찬양했다. 또한 목소리로만 진행되었던 단막극 ‘꼬방 교회 사람들’은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었고 앞으로 타임스퀘어에서 예배드릴 날에 대한 소망을 꿈꾸는 자리였다. 이 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어리지만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 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정원교회 청년들의 귀한 모습, 맨하탄 한 복판에서 매일 찬양하고 공연하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선포할 꿈을 꾸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날 특별한 칸타타와 단막극을 준비한 것을 아는지 관광을 하며 지나다 들린 사람들만해도 10여명 남짓, 이 중요한 날에 예수님 부활의 메세지를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이 함께해 더욱 은혜롭고 풍성한 예배였다. 카나다에 거주하는 4명의 가족, 프랑스인 관광객 가족 5명 등이 와서 정원교회를 방문하고 함께 예배 드렸다. 한국어 메세지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예배의 처음 부터 끝까지 앞줄에 앉아 열심히 함께 했던 팀과 그의 어머니, 32번가를 지나다 교회 간판만이 눈에 들어와 예배에 참석했다는 어느 가족, 정원교회와 함께 문화사역의 꿈을 키워가는 찬양 사역자들, 뒤에서 묵묵히 정원교회의 사역을 지원하는 장년부, 담임목사이자 카페지기 주효식 목사, 그리고 꼬방 교회의 기적을 일구어 가는 청년들.. 이들이 함께 모여 드린 부활절 특별 예배는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진정한 부활절 예배였다. 조헬렌 기자 [email protected] 맨하탄 소재 뉴욕정원교회 가스펠카페(주효식 목사)는 지난 2일 동경 호라이즌교회(Tokyo Horizon Chapel)의 담임 고이찌 히라노 목사와 한인 사역자 주성식 목사 및 일본 교우들 19명과 함께 예배를 가지는 등 복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예배는 정원교회 가스펠카페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운데 진행됐고 예배에서 고이찌 히라노 목사는 물덴 동산의 비유의 말씀을 전하면서 “뉴욕의 교회와 교우들을 보며 물덴 동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효식 목사는 “일본 교우들의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진지하며 적극적인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그들의 외양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검소하고 단아한 모습들이었다”고 말했다. 동경 호라이즌 교회 목사와 교우들은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 뉴저지초대교회·뉴욕소명장로교회·효신장로교회에서 한인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가졌다. 뉴욕정원교회·가스펠카페는 매 주(월-금)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아침묵상(Morning Q.T)과 조찬 시간을 가지며 매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는 라이브 콘서트(Live Concert)실황 상영을 한다. 점심을 위한 편의시설로 커피와 각종 티를 제공한다. 또 교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7시 수요성경교실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오후4시와 7시)은 영화(한국·외화) 상영 및 정기 라이브 콘서트(아마추어 공연문의 환영)가 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2시 정기예배가 있다. 한편 정원교회는 오는 17일(토) 오후6시30분 이영식문화선교사를 초청해 모노드라마 ‘녹슨 세 개의 못’을 공연하며 7시30분에는 예닮찬양팀의 라이브콘서트를 갖는다. 정원교회 주소: 316 5th Ave., #301(32 St.와 5Ave 코너) New York, NY 10001. 연락처: 212-629-7327. 미주한국일보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선포된 부활Posted on April 14, 2012 by webmaster, Hit:179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선포된 부활뉴욕정원교회 부활절 플래시몹, 시선 사로잡았다 [2012-04-07 23:08]
2012년 부활의 메시지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가장 먼저 울려 퍼졌다.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 청년들은 7일 오후9시 맨하탄 타임스퀘어광장에서 부활절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맨하탄 중심지를 찾은 많은 이들에게 승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주 월요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 사역을 펼치고 있는 뉴욕정원교회는 특별히 올해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메시지와 율동을 가미한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다. 조용한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퍼포먼스는 흥겨운 찬양과 힘찬 부활절 메시지 선포로 이어지며 타임스퀘어 광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욕정원교회 청년들은 주효식 목사오 함께 ‘거룩, 거룩, 거룩’, ‘물이 바다 덮음같이’ 등의 찬양을 한국어와 영어로 불렀으며 흥겨운 율동도 함께 선보였다. 뉴욕정원교회 청년들의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의 많은 이들은 걸음을 멈추고 퍼포먼스를 지켜봤으며 찬양을 같이 부르거나 찬양이 끝날 때 박수를 크게 쳐주면서 호응했다. 특히 이 중에는 율동을 따라하면서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 하는 이들도 있었다. 주효식 목사는 메시지 선포를 통해 “이곳에서 울려 퍼지는 부활의 함성이 영적으로 척박한 맨하탄을 깨우고 많은 이들의 가슴에 복음이 심겨지기를 기도한다”며 “우리가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오순절 성령이 임한 역사를 이곳에서 재현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주효식 목사에 이어 하동호 전도사는 영어로 부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뉴욕정원교회 청년들은 플래시몹 이후 ‘Happy Easter!’를 외치며 미리 준비한 부활절 계란을 타임스퀘어 광장 주변 외국인들에게 나눠줬다. 부활절계란을 받아든 이들은 같이 ‘Happy Easter!’라고 말하면서 기쁨을 표했다. 이날 부활절 퍼포먼스는 뉴욕정원교회 청년들의 기도로 시작돼 기도로 끝을 맺었다. 앞서 청년들은 뉴욕정원교회에 모여 부활절 퍼포먼스 사전 점검을 가지는 한편, 맨하탄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플래시몹 이후에는 뉴욕정원교회가 새 성전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극장 건물 앞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이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뉴욕정원교회의 대표적인 사역이 된 타임스퀘어 광장 플래시몹은 평소에도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음의 메시지가 되고, 또한 위로의 메시지도 되고 있다. 교통사고로 제자를 잃은 교사가 눈물을 흘리며 플래시몹의 찬양을 통해 마음에 큰 위안을 얻었다고 감사를 표한 일도 있고, 함께 찬양을 불렀던 가창력 있는 한 여인이 알고 보니 가수였던 경우도 있다. 주효식 목사는 “매주 플래시몹을 위해 교회에서 타임스퀘어로 걸어갈 때면 마치 거대한 여리고성을 돌며 기도하던 여호수아 군대와 같은 심정이 된다”며 “뉴욕의 중심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한국인으로써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 맨하탄을 움직이는 작은 교회뉴욕정원교회, 세계 문화 중심지에서 역동적 선교활동 [2012-01-20 10:01]
매주 월요일 저녁 맨하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는 찬송소리가 울려 펴진다.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이 플래시몹은 영어와 한국어로 찬양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타임스퀘어 광장에 모인 전 세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수님을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들이 대다수인 이 플래시몹은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의 역동적인 맨하탄 선교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불신자가 신앙인으로, 또 세계의 중심인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복음을 외치는 전도자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맨하탄 사역 8년째를 맞는 2012년, 뉴욕정원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소망에 찬 모습으로 새해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맨하탄 34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불과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는 8년 전 가스펠 카페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맨하탄의 중심지를 찾은 수많은 한인 및 외국 관광객들이 이 가스펠 카페를 거쳐 갔다. 그 중 유명 스포츠 스타, 기업 CEO, 세계적 학자, 유명 연예인들도 있었다. 도심 속에 카페로 알고 이 곳을 찾았다가 십자가를 보고서 교회인 것을 알고 반가워 하는 이들이 많았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도심 속의 아늑한 카페를 체험하고 이 곳이 곧 교회임을 알게 됐을 때 모두 신기해하면서도 반가워했다. 가스펠 카페는 교회가 전도를 위해 세상과의 접촉점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열린 선교를 지향하는 주효식 목사의 목회철학이 반영돼 있다. 이런 철학이 뉴욕정원교회가 맨하탄이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100명이 안되지만 맨하탄을 움직이는 교회,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맨하탄 목회에 도전해 하루하루 은혜 가운데 맨하탄의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를 만나봤다. 새로운 신자를 전도자로 뉴욕정원교회 성도들 중 80%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청년들이다. 그런 이들이 전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찬송하고 기도하는 전도자로 변화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맨하탄에서의 문화사역과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는 주효식 목사의 목회철학이 기인하고 있다. 뉴욕정원교회의 문화를 통한 사역에 신선함을 느낀 청년들이 교회를 찾게 됐고, 단순히 양들을 길러내기보다 온 민족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포부로 적극적인 선교에 나서는 교회 분위기에 새로운 신자들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뉴욕정원교회의 선교열정을 받아들이고 있다. 교회의 장로이면서 평생 거리에서 전도하지 못한 이들도 있는데 교회에 처음 나온 청년들이 타임스퀘어라는 곳에서 전도를 하는 것에 대해 주효식 목사는 뉴욕정원교회 성도들의 특권이라고 했다. 뉴욕이라는 황금어장에 있다는 특권의식을 갖고 거기에 맞는 목회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효식 목사의 생각이다. 세상의 화려한 문화 한가운데서 기독교의 문화를 전파하고 그것과 더불어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골리앗과 같은 세상문화를 피하지 말고 오히려 한 가운데로 나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주효식 목사는 강조했다. 매주 타임스퀘어 광장 한복판에서의 갖는 찬양과 기도 플래시몹은 이런 담대한 마음 가운데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세상의 문화를 방어하기 급급하기 보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자리에서 뉴욕과 세계문화의 중심을 상징하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고 있다. 주효식 목사는 맨하탄에서 기도를 할 때면 이곳이 바로 황금어장이라는 흥분을 갖고 더욱 열심을 내 기도하게 된다고 했다. 문화의 중심지에서 늘 선교하면서 주효식 목사는 다른 어느 교회보다도 세계 문화의 트랜드와 흐름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은 한류문화의 힘과 저력이 피부와 와 닿고 있다고 했다. 타임스퀘어 광장 플래시몹이 과거에는 영어를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요즘은 오히려 한국말로 할 때 더욱 반응이 좋다고 한다. 한국말을 알아듣는 외국인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뉴욕정원교회가 보통의 예배당이었다면 이 처럼 폭넓은 선교의 문을 열어두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효식 목사는 강조했다. 카페를 통해 세상을 향해 문을 열었을 때 그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주효식 목사는 이 세상과의 접촉점을 늘 연구하고 있다. 교회 밖의 사람과 내가 연결되는 그곳이 바로 선교의 현장이란 것이다. 맨하탄 한 가운데서 진행되는 바자회, 선교활동, 기도회 등은 이런 문화와 세상 그리고 교회의 접촉점을 만들어 내면서 맨하탄에 필요한 선교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모두 안된다고 할 때 도전했던 맨하탄 목회 ▲뉴욕정원교회의 타임스퀘어 플래시몹. 정원교회는 이처럼 세계 문화 한 가운데서 역동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맨하탄 목회를 시도한다는 것은 마음먹은 것 처럼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당장 막연하게 다가오는 렌트비를 구하는 일과 주택가도 아닌 맨하탄에서 성도들을 모은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맨하탄 목회를 시작하는 주효식 목사에게 소위 성공했다는 한인 기업가들을 주위에서 소개시켜줬지만 그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아간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한결같이 “여기는 목회가 안되는 곳이니 애초에 포기하라”며 문전박대 했다. 오히려 뉴욕정원교회를 도운 것은 믿음 좋은 신앙인이 아닌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은 자들이었다. 시각장애자가 교회를 찾아 헌금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신앙이 별로 깊지 않은 행인이 불현듯 헌금을 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 교회가 카페만 사용하던 공간을 넓혀 지금의 예배장소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뜻하지 않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어느날 주효식 목사는 예배장소를 두고 뉴욕정원교회 가스펠 카페에 홀로 앉아 고민하면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우연히 카페를 찾은 이가 들은 것이다. 인기척을 느끼지 못해 계속 교회 사정을 두고 기도하던 주효식 목사의 기도내용을 이 행인은 가만히 듣고 있다가 주효식 목사에게 “목사님! 성전 공사가 필요하세요?”라며 갑자기 물었다고 한다. 와 있는줄도 몰랐던 생면부지의 사람이 교회 공사를 돕겠다고 했을 때 놀라움과 감사가 교차됐다는 것이 주효식 목사의 회상이다. 뉴욕정원교회에 처음 입주했을 때도, 때에 따라 성전을 확장할 때도 이런 기적과 같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때문에 주효식 목사는 분명한 사역의 목적을 두고 교회를 이끌 때 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식을 찾기보다 하나님을 더 의뢰하게 됐다고 했다. 맨하탄 목회를 시작하기 전 격려보다는 ’6개월이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주변의 부정적인 말들을 뒤로 한 채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세운 교회가 벌써 8년이나 지났다. 젊은 청년들도 유흥업소도 많은 32가에 교회가 세워져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사실 자체가 기적이라고 말한다. 지역사회에서 놀라워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교회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주민들도 있다. 문화의 도시라는 맨하탄의 특성상 일반목회가 아닌 문화에 포커스를 맞춘 사역을 해야 하고 일반 민가가 아닌 상업지에서의 목회는 나그네와 같은 사람들을 교회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효식 목사의 맨하탄 목회 구상은 지역사회의 칭찬과 증거 가운데서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문화사역, 그 꿈이 목회를 통해 이뤄지다 뉴욕정원교회는 카페를 통한 전도사역, 전도된 이들에 대한 양육사역. 그리고 방송선교사역을 3대 사역으로 삼고 있다. 창세기 1장31절과 사도행전 1장8절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뉴욕정원교회는 창세기 1장31절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과 같이 세상의 문화를 회복하고자 한다. 세계의 경제, 문화예술 중심지인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에 극장을 성전으로 봉헌하고 노력하는 것도 이 말씀에 기초해 있다. 미국과 서구의 많은 성전들이 식당, 술집, 카지노장으로 변하고 있는 이 때에 오히려 교회는 더욱 공세적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효식 목사는 강조한다. 대중에게 공개된 극장에서 세상 문화보다 더욱 뛰어난 문화의 본질인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꼭 보여주겠다는 비전이다. 주효식 목사는 바벨탑 문화를 우상화하는 현대인들이기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정복하라,다스리라”는 창세기의 말씀은 우리게에 주시는 문화명령이자 반드시 수행하고 완수해야 할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뉴욕정원교회 성도들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플래시몹이 끝나면 성전으로 봉헌드리기 위해 눈여겨 둔 극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목회 불초지와 같았던 맨하탄에서 기적과 같이 길을 열어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에 브로드웨이 극장이 성전으로 봉헌될 날이 곧 오리라 믿으며 뉴욕정원교회 성도들은 기도하고 있다. 주효식 목사는 학창시절부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목회자인 아버지를 따라 일찍이 목회의 길로 들어선 그는 목회와 문화를 분리하기 보다는 오히려 세상문화를 더 수준높은 하나님의 문화로 품고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주효식 목사는 MBC합창단에서도 활동했었다. 그러한 그의 문화사역은 지금 맨하탄 목회를 펼치면서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효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방송국사역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문화의 변혁과 복음전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송사역을 위한 소망도 가슴 한 켠에 품고 있다. 문화의 중심에 세워진 교회, 세상과의 접촉점 만들어 ▲젊은 청년과 유학생이 주축이 된 뉴욕정원교회는 늘 활기가 넘친다. 주효식 목사는 활기찬 청년들과 함께하는 목회가 스트레스가 오히려 해소되는 현장이라고 말했다.주효식 목사는 교회는 사람이 얼마나 모이느냐 규모가 얼마나 크냐는 것 보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하는 교회가 중요하고 건물보다는 사역이 중요하다. 주효식 목사는 선교의 황금어장과 같은 무대에서 그물을 던지는 것이 뉴욕정원교회의 사명이라고 했다. 주의 말씀에 의지한다는 베드로의 고백처럼 매주 순종하며 동행기도회를 갖는다. 맨하탄은 복음화률이 4% 이하로 영적인 황무지와 같다. 수 많은 교회들이 문을 열고 닫고를 반복했다. 이 가운데서 무에서 유로 8년 동안 적은 소수를 이끌고 지금까지 온 것이다.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이 여기고 골리앗과 같은 현장에서 승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매일 기도해 왔다. 맨하탄에서 이뤄지는 세상과의 다양한 접촉점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어떻게 들어올 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다. 뉴욕정원교회는 늘 그런 부푼 기대와 새로움을 갖고 맨하탄에 우뚝 서 있는 것이다. 주효식 목사는 CCM계에도 이수만 씨, 박진영 씨와 같은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 연예인들이 회심하고 목회자가 돼 일반목회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무조건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 목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지 교회 안의 ‘빛과 소금’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같은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기독교 문화컨텐츠들이 더욱 많이 육성돼야 하고, 세상문화의 방어적인 교회보다는 공세적인 교회가 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런 철학을 가진 주효식 목사는 뉴욕정원교회가 단순히 한인 목회를 위해 세운 것만이 아닌, 맨하탄이라는 특수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민족을 선교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민족의 인구가 모이는 맨하탄 황금어장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를 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것이다. 주효식 목사는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 철야기도회에서 성령의 강한 임재를 체험하면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이스라엘어 등 8개 국어를 하는 방언을 받게 됐다. 어린 시절 왜 그러한 방언을 주셨는지 알 수 없었지만 맨하탄 목회를 하며 사도행전 2장에 천하 각국에서 모인 민족들의 방언으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것과 같이 세계의 중심 맨하탄에 모이는 다양한 민족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한 비전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주효식 목사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어려 민족들 가운데 이런 은사를 반드시 사용하실 것을 믿고 있다. 맨하탄 목회를 시작하기 전 물고기 뱃속에 있었으나 오히려 이 힘든 기간을 통해서 주효식 목사는 맨하탄 목회라는 더욱 분명한 평생의 목표를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 제 입을 언젠가는 사용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임스퀘어광장에서 사도행전에서와 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제2의 부흥이 이뤄질 것입니다. 그 꿈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김대원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목사회 40회 정기총회 관심속 열려 2011/11/21 (월) 09:20 ㆍ추천: 0 ㆍ조회: 3030 뉴욕목사회 40회 정기총회가 11월 21일(월)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199명 회원중 지난 3번의 정기총회에서 한번 이상 참가한 투표가능한 회원은 143명이다. 총회에서는 무엇보다 부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가 단독출마했으며, 부회장에는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와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가 출마했다.(가나다순) 뉴욕목사회 회장선거 순서에서 김명옥 목사는 투표를 요구했다. 김명옥 목사는 “단독출마이지만 투표해야 할 2가지 이유는 지난 회기동안 목사회에 참석을 거의 안했다. 그래서 관심도 없고 애정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당선되어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달라는 의미에서 투표하기를 부탁한다. 법대로 해달라”고 말했다.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부회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는 108표가운데 찬성 79표로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승희 목사는 출마소견 발표에서 회칙에 나와 있는 목사회의 목적대로 한인목사간에 친교와 사랑의 봉사와 진리의 연구를 도모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또 당선후 “전례없이 회장 올라갈때도 선거를 치루고 올라가게 됐다. 어쨌던 감사하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31명을 껴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부회장 1차 투표에서 최예식 목사 62표, 김영환 목사 48표로 과반수를 넘은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가 당선됐다. 감사투표에서 주효식 목사, 김진화 목사, 김상태 목사의 득점순으로 당선됐다. 부회장 당선자 최예식 목사는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어려울때 일수록 양심을 지키라는 어제밤 큰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소개했다. 최 목사는 “양심을 버리지 않고 목사회를 섬기며 목사를 섬기며 함께 나가기를 약속하며, 회장을 보좌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감당하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로서 뉴욕교계의 선거시즌은 끝났다. 뉴욕목사회 선거는 후보의 성격등 여러면에서 뉴욕교협 선거와 비슷한 면이 있다. 범세력을 구축한 뉴욕교계의 양대세력의 대결에서 한쪽의 승리로 끝났다. 교단측면에서는 한국의 통합격인 해외한인장로회에서 양 단체의 부회장을 당선시켰으나, 침례교의 두후보는 모두 낙선했다. 목사회 총회 선거결과가 뉴욕지구한인교회연합회 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익 목사는 “회장으로 취임하며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를 꿈꾸어 보았습니다. 또한 사랑의 봉사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후원하는데 부지런히 뛰어 다녔다, 기도하며 섬겼던 한 회기는 돌아보니 행복했던 회기였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39회기 목사회는 연례행사외에도 3차례의 산상기도회, 피종진 김인중 권준 목사를 초청한 3차례의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회개내 총수입은 30,076불이었으며, 1287불의 잔액을 남겼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장석진 목사(대회협력위원장)는 고린도후서 4장 8-12절을 본문으로 “목회, 목회를 즐거운 노동이 되게 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잘아시는 유니온신학교 교수가 1954년 “교회의 목적과 사역”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목사직을 가르쳐서 골치아픈 직업이라고 표현했다. 한 경영학자는 목회자가 미국에서 가장 좌절을 느끼는 직업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들 말대로 골치아픈 직업을 수행하고 있다. 골치 아프고 좌절을 느끼는 직업을 싫던 좋던 지금까지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할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이 시대의 목회는 점점 더 어렵다. 설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 21세기 문명속의 교회는 목사의 사역과 행위를 평가절하하거나 거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교회는 사회적으로 무시당하고 점점더 기독교에 적대적 환경에서 교회가 살아남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협사태로 인해 스스로 교회의 귄위를 실추시켰고 목사의 위신을 상실시켰다. 의기소침한 목사들은 점점 목회에서 힘을 잃어가고 있으며, 대형교회와 성장하는 교회와 비교를 당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미국교회 목사와 대화속에 그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교회 성도들이 큰 교회 목사와 담임목사를 비교할대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일 교인들은 라디오 설교를 들으며 교회로 간다. 유명한 쟁쟁한 목사의 설교를 듣고 교회 예배에 참가하여 담임목사와 설교와 비교한다. 왜 우리교회 담임목사는 그들과 같은 은사와 능력이 없느냐며 평가절하를 시킨다. 그래서 담임목사는 설교하러 강단에 올라갈때 자기는 비교의 전쟁에서 이미 지고 있다는 감정에서 주눅이 든다고 한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하기도 했다. 목회자의 이러한 위기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목회현장에서 의기소침하고 지칠때 마다 어떻게 위기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 바울은 목회자에 힘과 용기를 주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주의 사자이니 능력있게 일하라고 권면한다. 소위 성공한 목사와 그렇지 못한 목사를 구별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다 같은 보물을 담은 질그릇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한다. 질그릇간의 차이가 없다.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 깨어지고 이가 빠지고 부서질수는 있지만 목사를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과 백성과 교회를 상대해서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다 부족한 자이다.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노동을 통해 능력을 주셔서 일을 하게 하신다. 본문은 이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으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면서 목회해야 한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전서 3장 9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서 서로 함께 일하는 것이므로 경쟁하거나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목회자끼리 다툼은 복음의 본질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일을 막는 처사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귀하게 여길것을 명하고 있기에 목회자들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기도하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 결론으로 목회자의 희망은 무엇인가. 반복되는 업무로 우리의 판단은 흐려질수가 있는데, 목회는 즐거운 노동이 되어야 한다. 즐거운 힘으로 목회해야 한다. 목회는 무거운 짐이 되어서 억지로 하면 안된다.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은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어느 책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그리스도인의 비율이 미국보다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미국이 가장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로 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국에 보내신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전권대사로 미국에 보내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영적귄위를 가지고 세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11월에 뉴욕의 한 일간신문에서 2번이나 교계를 위한 사설을 썼다. 교협총회를 걱정하는 사설과 최근 만국교회가 홈리스를 돕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썼다. 교협사건으로 인해 목사들의 위신을 떨어뜨렸는데 만국교회 미담을 소개하면서 목회자들이 그나마 어깨를 펴고 뉴욕사회를 활보하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거룩한 교회를 염려함에 머리를 숙여진다. 본문은 어려운 일을 당하고 목회현장에서 힘들고 좌절을 느끼는 우리에게 사도바울을 닮으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항상 예수의 죽음을 우리몸에 짊어지고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리라고 했다. 우리안에는 예수의 생명이 있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나아갈때 목회현장에서 승리할것이라는 위로의 말씀이다. 목사회는 친목단체이다. 모든 교역자들이 세상속에서 사회가 주는 스트레스와 교회가 주는 스테레스에 처해있다. 소외당하고 힘든 우리가 총회에서 서로 위로하여 목회가 가벼운 짐이 되도록 가벼운 노동이 되도록 서로 위해주고 힘을 더해주라. 그래서 규모가 어떤 교회이던지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힘차게 새로움을 가지고 나가는 축복의 현장이 되기를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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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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